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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 139:14
제목 : 나는 정말로 소중한 사람

하나님은 나를 신묘막측하게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경이로운 일입니까?
우리는 평생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나는 전 우주에 오직 한 명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존귀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이름, 외모, 성격, 환경은 하나님이 친히 지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어진 외모, 부모, 호나경에 대해서 불평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감사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드는 것은 상품, 제품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셨므로 우리는 제품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작품입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이 사실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면 우리는 자화상이 바뀝니다.
우리의 자화상이 긍정적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을 때는 아무렇게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분명한 소명과 사명과 목적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목적을 분명히 알고 자신을 바라볼 때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정체성을 바로 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의 종이다.
나는 하나님의 친구이다. 나는 성령의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그분의 능력으로 역사하십니다.
그런데 그 역사하시는 수준이 우리의 기도하는 수준까지입니다.
우리의 생각하는 수준을 기반으로 합니다.
우리가 자신을 낮은 수준으로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더 강력하게 복을 주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하는 수준, 생각하는 수준을 지금보다 더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하지만 그 거지는 오직 자신의 처지와 자화상의 수준 안에서 소원을 구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어떤 분이신가?
내가 어떤 존재인지 모른다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할 때 거지와 같은 수준의 기도밖에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의 주권자이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과 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때 신묘막측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축복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본 것들을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에게 알게 모르게 부정적 자화상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 사단은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서 우리의 생각을 공격합니다.
사단의 주요한 무기는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자화상으로 왜곡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단의 주요 무기입니다.

사단은 우리의 생각을 공격합니다.
생각을 공격하면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지 못합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4가지 대표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첫 번재, 비교의식과 그로 인한 열등감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그로 인해 열등감을 느낍니다.
이것은 사단이 가져다 주는 생각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사단을 결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비교의식과 열등감을 주님이 직접 치료해 주세요”

- 베드로와 사도 요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너는 이제 순교하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때 베드로가 “그러면 사도 요한은 어떻게 됩니까?”라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게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자신을  요한과 비교치 않도록 하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가정과 비교할 필요가 없고,  다른 사람의 외모와 비교할 필요가 없고....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과 용모와 재주, 능력에 대해 열등감을 느낍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열등감을 심어준 대표적인 것이 바로 TV입니다.
너무나 많은 시간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꾸민TV에 빠져 있습니다.
그 속에 등장하는 남녀 주인공들과 자기 자신을 비교합니다.

우리나라의 성형수술이 심각한 사회문제화되고 있다고 매스컴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외모 만능의 사회입니다.
다이어트, 코 높이기, 주름 없애기, 키 늘리기, 염색 열풍 등
이런 것들은 정신병적 신드롬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몸을 결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마구 뜯어고칩니다.
이런 증세는 어린아이들부터 나이 든 어른까지 예외가 없습니다.
또 외국 신문에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영어 발음을 잘하도록
   혀 아래를 잘라주는 수술이 유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술은 실제로 그다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이런 모든 행태는 결국 자존감의 상실에서 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의식에서 오는 열등감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고귀한 존재라는 자존감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자존감 회복만이 이런 사회 병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처녀는 가수가 되기를 원했는데 불행히도 얼굴이 변변치 못했다.
입은 너무 크고 뻐드렁니였다.
나이트 클럽에서 처음 노래를 부를 때 그녀는 윗 입술을 자꾸 오무렸다.
뻐드렁니를 감출려고 했으나 결과는 참패였다.
다행히 한 사람이 그녀의 노래를 듣고 그 재질을 인정했다.

"아가씨! 나좀 봐요. 난 당신이 노래하는 것을 주의해 보고 있었는데
당신은 무엇인가 감추려는 것이 었어. 그 이가 챙피한 모양인데...."
그녀는 홍당무가 되었다.
"그 이가 어떻단 말이오. 뻐드렁니가 무슨 죄있나?
  감추려고 하지 말아요.
  당신이 부끄러워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청중들은 오히려 당신을 좋아할거요.
  그 이가 행운을 가져다 줄는지도 모르죠"라고 그 사람은 말해주었다.

캐스렐리는 그 충고를 듣고 자기의 못 생긴 이를 생각지 않고
   늘 청중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입을 벌려 노래했다.
그녀는 영화와 라디오의 톱스타가 되었습니다.
다른 희극배우들은 그녀를 모방하려고 애쓰게 되었다.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는 어디까지나 나일 뿐입니다.
당신은 어디까지나 당신 뿐입니다.

당신을 평가할 어떤 것들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른 어떤 사람에 비해 열등한 존재도 아닙니다.
반대로 우월한 존재도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유일무이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타인과 비교해서도 안됩니다.
비교함으로써 자신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에만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소명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내 삶이 무엇인가?”

두 번째, 염려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마귀 백화점에서 다른 것은 세일을 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세일을 하지 않는 품목이 바로 염려입니다.
염려는 세일하지 않아도 인간들에게 불티나게 팔리기 때문입니다.
염려는 인간을 죽이는 큰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이 염려하는 것들의 대부분이 쓸데없는 것들입니다.
염려의 내용 가운데 일어나지 않을 일을 가지고 근심하는 사람이 40%,
과거의 일을 가지고 근심하는 사람이 30%
건강이 괜찮을데 불필요하게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이 12%
너무 사소한 일에 신경 쓰면서 염려하는 사람이 10%입니다.
정작 염려해야 할 일로 염려하는 사람은 8%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염려하는 92%는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라는 얘깁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근심하고 염려합니다.
여러 가지를 근심함으로써 우리의 하루를 쉽게 망치곤 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맡기라’는 말은 열려를 주님께로 “던져 버리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염려를 갖고 있지 말아야 합니다.
염려가 있다면 기도로 하나님께 던져 버려야 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해결해 주세요”

우리의 마음속에 염려와 근심이 생길 때
‘이것은 또 사단이 나를 시험하는 것이구나. 나는 염려하지 말아야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가장 올바른 태도입니다.


세 번째는 시기입니다.
누군가를 시기하고 질투한다면 그것 역시 사단이 심어주는 것입니다.
교회 역사 가운데 7가지 악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교만, 분노, 탐심, 정욕, 게으름, 시기입니다.

시기하는 생각을 가질 때....
뼈가 썩고, 건강을 헤치고, 대인관계가 파괴되고, 인생이 파멸됩니다.

사울은 기름부음을 받은 왕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을 시기하면서부터 내리막길 인생을 걷게 되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은 당시에 유대교의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시기하면서부터 잘못된 길로 갔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내가 누구를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사람이 있는가?”
만약 있다면 당장 이런 부정적 생각을 치료해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제거하지 않고는 성령님을 온전히 모셔드릴 수 없습니다.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내가 시기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질투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기도함으로써 시기하는 마음을 제거해야 합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남들이 잘 되는 것을 못 보는 것이 인간의 본능적인 속성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 마음 속에 시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성으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
성령의 능력으로 시기의 생각을 깨끗이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넷째로 우리는 우울한 생각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8%인 320만 명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할 병자들도 100만명이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우울증은 많은 병들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병이 없다가도 우울한 생각 때문에 병이 생깁니다.
               침체된 자화상 때문에 다른 병들이 생깁니다.

서울 백병원 우정민 교수의 말에 따르면
   자살하는 사람의 70-80%가 우울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울증. 건강을 해치는 좀도둑입니다.
슬금슬금 생명까지 갉아먹습니다.
마음을 빨리 추스려 방향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은
    오로지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 안에 모셔 들이는 방법뿐입니다.

4가지 뿐만 아니라 사단은 온갖 방법으로 인간의 마음을 공격합니다.
인간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부정적인 자화상을 갖게 합니다.
우리는 이를 막기 위해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사단의 활동을 막아야 합니다.

긍정적인 자화상을 개발하면 어느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정체성을 밝힐 수 있습니다.

“집에가서 엄마한테 이야개 해라. 대통령 아저지와 산책을 했다고 말이야”
“대통령 아저씨, 아저씨도 가족들한테 저와 산책했다고 이야기해주세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삶을 살려면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감이 충만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신묘막측하게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기 위해 십자가 안에서 긍정의 자화상을 회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