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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주일 예배를 마치고, 일산병원에 입원하셨던
인엽자매님이 지난 23일 월요일 오후에 사내 아이를 낳으셨습니다.

의사선생님과 간호사가 아들이라고 말했을 때 순간적으로 아무 생각이 안나셨다고 하시네요.
기대했던 딸이 아니어도 하나님께서 우제혁 형제님의 가정에 주신
예람교회 막내의 탄생을 모두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인엽자매님은 백석역(백마역) 근처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일산병원 3츧
신생아실 옆에 있는 모자동실에 입원해 계십니다.

넷째 아이라 수술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산모는 건강하시구요,
이번 주 토요일에 퇴원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이가 태어날 때 폐에 문제가 생겨서 바로 잉큐베이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도 처음엔 애기 얼굴을 제대로 못 봤다고 하네요.
태어난 첫 날은 폐가 잘 안열려서 숨쉬는 것도, 먹는 것도 힘들었다고 하는데,
어제는 많이 좋아져서 분유도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기도 부탁 드립니다.
산모인 인엽자매의 건강 회복과 더불어서
아이도 빨리 회복되어 잉큐베이터에서 나와서 엄마 품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교회에서 만나 볼 날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